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7일 원/달러 환율이 1112~1113원 근처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12.65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최근 상승에 따른 속도 조절 과정이 뒤따르며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와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어 이날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