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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올라온 기사들 덕분에 제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리기도, 이름이 실시간에 오르기도 하고 살면서 평생 모르고 살았을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빠가 마지막 치료를 마친 것에, 오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에!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라며 “오빠를 미워하시는 분들도, 저를 한심하게 보시는 많은분들의 말씀도 모두 나쁘게 듣지 않고, 모두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려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오빠의 옆에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많은 반성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며 “하루종일 저희 때문에 시끄러웠을 많은 여러분들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대장암 3기로 투병 중인 유상무는 최근 김연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인물이다.
유상무는 지난 달 24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항암 치료 사실과 함께 한 여성과 맞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고 공개한 그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데이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할 때 연인이 지극히 간호해줬다.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면서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활동을 쉴 때 즈음부터"라고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할 때 연인이 지극히 간호해줬다.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면서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활동을 쉴 때 즈음부터"라고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