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닌 드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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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스너클 2. 에고이스트 3. 카린 4. 레페토 |
그리고 패딩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롱 시폰 원피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이너로 매치해 드레시한 무드를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이 두 가지 만으로도 패딩이 주는 투박함이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만약 이러한 분위기에 제대로 방점을 찍고 싶다면 매끈한 디자인의 하이힐을 신어주는 것도 아주 좋은 코디네이션이다.
이제 안팎으로 밸런스 높은 스타일링을 어느 정도 완성됐다면 마무리로 선글라스를 곁들여 트렌디한 패션 피플의 아우라를 팍팍 풍겨보자.
◆섹시 스포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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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아이 2, 3, 5. 보이런던 4. 레페토 |
연출 방법 또한 쉽다.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스웻 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앵클 부츠만 있다면 가능한데, 여기에 조금 더 욕심을 부려본다면 상의는 배가 살짝 보일 수 있는 크롭 디자인을, 하의는 슬림한 조거 디자인을 선택하면 별다른 노출 없이도 섹시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 부츠는 굽 높이와 상관없이 발목이 좁은 것이 베스트라는 것을 잊지 말자.
추가로 힙한 감성이 필요하다 생각된다면 차가워 보이는 금속 주얼리 대신 포근한 비니를 활용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하면서 색다른 패딩룩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