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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유노윤호가 손호준과 함께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 손호준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손호준)형이 나한테 용돈 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대학시험 보려고 서울에 한달에 한두번 정도 갔는데 윤호가 볼 때마다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그래서 내 차비 빼고 윤호 주머니에다 2만~3만원씩 찔러 넣고 왔다"고 회상했다.
방송직후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찬사와 주변사람을 살뜰히 챙기는 손호준의 훈훈한 인성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손호준은 과거 대리기사에게도 깍듯한 자세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손호준은 2015년 대리기사에게 거의 90도로 허리를 굽혀 대리비를 전달하는 모습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돼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