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5월 18일부터 ‘제2회 영풍문고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글짓기 대회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2회째를 맞았다.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와 글짓기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후원으로 행사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더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대회 참여 부문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특별 부문으로 진행되며, 영풍문고 홈페이지와 영풍문고 모바일 내 ‘어린이 글짓기 페이지’ 접속 후 ‘나의 가족’, ‘나의 친구’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4주간 진행 되며, 수상자는 7월 14일 영풍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0명, 영풍문고 4행시를 주제로 한 특별부문상 10명으로, 대상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영풍문고 마일리지 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영풍문고는 수상작들을 한데 모아 8월 한달 간 종각 종로본점 내 ‘수상작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 총 119개의 작품 전시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풍문고 마케팅팀 담당자는 “영풍문고는 ‘제2회 영풍문고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책과 글이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 확대와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2회 영풍문고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18일부터 영풍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풍문고, ‘제2회 영풍문고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총 300만원 상당의 부상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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