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사진=뉴스1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사진=뉴스1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직장인들이 5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영철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5년 안에 결혼할 의향이 있습니까? 남자친구는? 이직할 생각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결혼 생각)일단 없습니다. (남자친구)없습니다. (이직 생각)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시은이가 아니었다면 어떤 이름을 하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 이름이 매우 몹시 마음에 든다”라고 웃었다. 이에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 처음에 들었을 때 연기자 박시은씨가 생각났다. 흔하지도 않고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성도 흔하지 않고, 이름도 흔하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나는 외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김빈의 파워FM”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