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1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1
대전시가 50세 이상을 고용해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자영업자에게 150만원을 지원한다.
18일 대전시는 예비창업자에게 종합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하는 '자영업 닥터제'와 50세 이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예비창업자에게는 경영진단, 마케팅, 환경분석, 세무, 법률 등의 종합 컨설팅과 함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1일 최대 4회, 최대 3시간까지 가능하며, 접수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로 내달 3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은 올해 1월 이후 50세 이상을 신규로 고용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거나, 현재 고용 후 3개월을 유지하면 업체 당 1명에 대해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