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8월 24일 오후 연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직원들이 검체채취 이후 검사부스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부산에서 집단 감염지가 된 연제구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전날 총 64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확진자 수는 327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324번(부산진구)과 325번(부산진구), 326번(연제구), 327번(금정구) 등이다.
부산 324번과 325번 확진자는 지난 8월27~28일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 326번 환자는 325번 환자의 가족으로 사하구 해동고등학교 교직원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해동고 개학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326번 환자가 수업한 6개 반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2주간 담임 교사가 매일 전화로 증상 유무를 확인한 뒤 보건당국에 알리는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직원은 2명, 방문자 6명, 접촉자 11명이다.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해당 오피스텔 방문자 및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17명이며 이 중 19명이 양성, 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제출된 오피스텔 이용자 명단은 총 35명으로 이 중 32명이 검사를 받았고 1명은 검사 예정이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연락 두절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전날 총 64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확진자 수는 327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324번(부산진구)과 325번(부산진구), 326번(연제구), 327번(금정구) 등이다.
부산 324번과 325번 확진자는 지난 8월27~28일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 326번 환자는 325번 환자의 가족으로 사하구 해동고등학교 교직원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해동고 개학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326번 환자가 수업한 6개 반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2주간 담임 교사가 매일 전화로 증상 유무를 확인한 뒤 보건당국에 알리는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직원은 2명, 방문자 6명, 접촉자 11명이다.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해당 오피스텔 방문자 및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17명이며 이 중 19명이 양성, 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제출된 오피스텔 이용자 명단은 총 35명으로 이 중 32명이 검사를 받았고 1명은 검사 예정이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연락 두절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