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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10세 연하 남편 신동일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
이날 김민정은 70대라고 믿지 않은 동안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며 “50년 간 49㎏을 넘지 않으려고 한다”고 건강 비결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랑 늦게 만났다. 남편이 저보다 10세 아래다. 10년을 더 건강하게 살아야 남편에게 맞출 수 있지 않나”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김민정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었다. 거실 한 쪽에는 김민정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 가득해 관심을 모았다.
남편은 1971년 드라마 ‘장희빈’속 인현왕후에서 김민정을 처음 봤다고 밝히며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당시 몸무게는 제가 모르지만 저랑 살면서 여태까지 몸무게가 1kg에서 1.5kg 정도만 왔다 갔다 한다”고 놀라워했다.
김민정은 “지금 70대니까 100세를 향해서 가야 하지 않나. 그러니까 건강하게 늙기 위해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된다”라며 운동에 열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