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신정공
사진=화신정공
자동차 부품 업체인 화신정공이 24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화신정공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장중 계속 상승세를 탔다. 이어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86%(430원)까지 올라 1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신정공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그 계열사에 자동차용 샤시부품, 정밀가공부품, 보수용부품 모듈품 등을 생산·납품한다. 또 부품협력업체에 원소재를 가공해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전문 업체다.

아울러 현대와 기아 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적용차량의 개발·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화신은 지난 18일 테슬라 모델X와 모델S에 페달 부품을 납품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화신과 계열사 화신정공이 테슬라 관련주로 불리며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