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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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이엔지가 스마트가로등 전기차 충전시스템 특허 확보 및 시범사업으로 지난 12월 양천구 36대를 설치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스마트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가로등, 신호등 등에 각종 기기와 ICT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폴(smart pole) 시범설치 계획을 공개하면서, 스마트가로등에 대한 확대 보급 및 국토부가 발표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중국 선전시 및 2020년 광동성 전체 스마트폴 시범사업으로 2만 대가 설치되면서 가디언이엔지가 개발 보유한 스마트폴 충전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부에서도 내연기관에 대한 규제 검토 및 법률안 발의건들이 논의 및 협의 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로등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획기적인 도시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서울시 양천구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36대 설치함으로써 실제 충전인프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각적인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및 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디언이엔지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시장뿐만 아니라, 전동 e-모빌리티(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전동휠체어, 전기오토바이 등) 시장은 통신망과 연동하여 교통 인프라 및 자율주행 서비스까지 확대하기 위한 확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타 전기차 충전업체들과는 달리 가로등을 활용한 스마트폴 (+이모빌리티 충전시스템 및 지능형 보안 CCTV, 미세먼지 측정, 방사능 측정 등)은 ㈜가디언이엔지를 주축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여러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요청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민간주도 사업에도 참여가 확정됨과 동시에, 우선 미국 바이든 정부의 뉴딜정책에 걸맞는 US-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미국측 정부 협력 업체들과도 협의가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