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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이 막을 내렸다. /사진=TV조선 제공 |
시즌 1의 최종회에서는 부혜령(이가령 분)과 싸운 30대 남편 판사현(성훈 분)이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과 선을 넘었고, 이혼 후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장인의 대장암 선고로 무산되면서 송원과 연락도 끊어지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 분)은 남가빈(임혜영 분)의 강의 퇴직 소식에 가슴 아파하며 홀로 눈물 흘렸다. 몇 달 뒤 박해륜을 이용해 전 남친을 잊고 싶다며 유혹한 남가빈에게 흔들린 박해륜은 결국 딸 향기(전혜원 분)의 생일날 남가빈을 뜨겁게 안는 만행을 저질렀다.
완벽한 이중생활 중인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은 불륜녀 아미(송지인 분)의 엄마 지수희(윤해영 분)의 깜짝 등장으로 만남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가식적인 다정함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지수희는 조웅의 한의원을 찾아갔고, 지수희를 만난 조웅(윤서현 분)은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던 터.
완벽한 이중생활 중인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은 불륜녀 아미(송지인 분)의 엄마 지수희(윤해영 분)의 깜짝 등장으로 만남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가식적인 다정함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지수희는 조웅의 한의원을 찾아갔고, 지수희를 만난 조웅(윤서현 분)은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던 터.
더욱이 “나 그때.. 애기 안 지우고 낳은 것도 알고 있지 않아요?”라던 지수희가 아들이 16세라는 조웅에게 “띠동갑이네. 지누나랑. 우리 딸 스물여덟이니까”라고 전하면서 아미의 친아빠가 조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아내 바보라고 알려진 조웅마저 떳떳하지 못했다는 시즌 1의 결말이 더욱 파란만장하게 얽히고설킬 인물들의 관계를 예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