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빈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SBS 제공
배우 최예빈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SBS 제공

'펜트하우스3' 하은별 역할을 맡은 배우 최예빈이 악플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스페셜 편 '펜트하우스3 히든룸 : 끝의 시작'에는 펜트 키즈 5인방 김현수(배로나 역), 김영대(주석훈 역), 한지현(주석경 역), 최예빈(하은별 역), 이태빈(이민혁 역)이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태빈과 최예빈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예빈은 "저도 괴롭히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 부분에서 욕을 많이 먹고, 혼자서 정신 없이 하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미워하시는 분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최예빈은 "속상하다"라고 짧게 속내를 밝히면서도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은별씨는 악플을 보면서도 웃으실 것 같다"는 말로 최예빈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