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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은지원을 향한 멘트로 처음으로 이혼을 언급했다. /사진='스프링캠프' 방송캡처 |
안재현이 은지원을 향한 멘트로 처음으로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안재현을 위한 힐링 캠프가 펼쳐졌다.
조개구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던 은지원은 옆에 있던 안재현에게 "너랑 나랑 불멍 타임 되게 이상하지 않냐"고 어색해했다. 이에 안재현은 공감을 표하며 은지원에게 머리를 기댔다.
은지원은 "나한테 기대지마. 위로해 줄 사람은 내가 아니야"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곧바로 "선배잖아요"라고 이혼을 언급했다.
은지원은 당황하며 "뭘 선배야 미친 XX야. 이 미친XX 아니야. 정신차려 이 XX야"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지난해 7월 구혜선과 이혼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서유기'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