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감삼동 505-1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Ⅲ’는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사진=효성중공업
대구 달서구 감삼동 505-1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Ⅲ’는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0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8층 높이에 전용면적 84㎡·94㎡ 아파트 363가구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공급한 2개 단지를 포함, 모두 1132가구 규모다. 

인근에 대구 신(新)청사를 비롯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성서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장동초, 본리초 등 10여 곳의 초, 중, 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효성중공업 설명.

분양 관계자는 "대구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이라며 "달구벌대로, 와룡로, 성서IC, 남대구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과 2026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