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샘오취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샘오취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샘 오취리가 32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21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미역국 먹는 날. 자기에게 - 올해는 더 행복하게, 더 겸손하게, 다 열심히 사는, 남의 배려를 더 하는, 더 친절하고 좋은 일 가득한 해가 되길 바라 #birthday#bornday#생일#오늘#미역국#taurus#behappy#행복#목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오취리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겼다.

앞서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K팝의 비하인드, 가십을 의미하는 '#Teakpop' 해시태그를 붙여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당시 눈 찢기 포즈를 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샘 오취리는 한국인 비하 논란까지 더해졌다.

결국 샘 오취리는 출연 중이던 MBE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하며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8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유튜브로 컴백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