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지난 25일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은 유정 모습. /사진=뉴스1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지난 25일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은 유정 모습. /사진=뉴스1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유정은 지난 25일 KBS 2TV '빼고파'에 출연해 "아이돌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나 혼자의 길을 찾아야 하는데 그 방법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로서 행복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유정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도 토로했다.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나 몸무게가 빠지지 않아 '굶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이날 '빼고파'에 출연한 김신영은 정체기, 바쁜 스케줄, 육아, 음악 작업 등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뿐만 아니라 심리 상담을 받아보도록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