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와 오리온이 협업한 '아이셔에이슬'이 상시 판매로 변경된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와 오리온이 협업한 '아이셔에이슬'이 상시 판매로 변경된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소비자의 지속된 요청에 '아이셔에이슬'이 상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판매한 아이셔에이슬을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핵심상권 내 업소,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아이셔에이슬은 2020년 10월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짜릿한 레몬맛과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출시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완판 이후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세 차례에 걸쳐 재출시돼 모두 팔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덕분에 개강 시즌을 앞두고 아이셔에이슬을 본격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