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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나는 여름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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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블랙 숄더 상의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우아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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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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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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