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은혜(41)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tvN '핸썸가이즈' 제공

그룹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는 윤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핸썸즈' 멤버들과 고기 파티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이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권하지 않느냐"고 묻자, 윤은혜는 "3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눈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윤은혜는 "성실한 사람이 좋다. 외모는 잘 안 본다"고 답했다. 이어 "(신)승호 같은 분이 좋다"며 "요리가 취미라 잘 먹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태현이 "11세 차이면 괜찮지 않냐"고 하자, 신승호는 "저는 최소 11세 연상부터 시작이다. 전 여자친구가 내년에 환갑"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