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엄기준이 아내와 글램핑을 하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한식대가' 윤종훈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악역 열연을 펼친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을 집으로 초대했다.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새신랑 엄기준은 "여자 친구한테 프러포즈한 다음 날 종훈이와 촬영, 바로 여자 친구 보여주고, 가족들보다도 먼저 알렸던 것 같다"라며 윤종훈에게 프러포즈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기준은 프러포즈 이벤트를 하기 위해 펜션을 예약했다며 "글램핑을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해서 글램핑을 하러 갔다"라고 전했다. 엄기준은 당시 여자 친구였던 아내가 고기를 사러 간 사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