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앞줄 오른쪽)가 19일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가평군 광복회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서태원 가평군수(앞줄 오른쪽)가 19일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가평군 광복회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유공자·유족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