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자이(Xi) 웹 매거진 BEYOND.A 사이트. /사진=GS건설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자이(Xi) 웹 매거진 BEYOND.A 사이트. /사진=GS건설

GS건설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


각각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비욘드에이의 웹사이트와 브랜드북이 상을 받았다. 웹사이트는 컨텐츠 플랫폼으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는 국내 건설업체 중 최초다.

비욘드에이는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들의 취향과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를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콘텐츠를 모아 지난해 책으로 출간된 브랜드북은 디지털화 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종이로 발행한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아파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