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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 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 계층(자립준비 청년, 한 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0월1일까지 진행되는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신청 서류와 참여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