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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오는 5월 1일 남한강 출렁다리 정식 개통을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관광체육과에서 주관한 이번 점검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도시공사 사장,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지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출렁다리는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광명소로, 시는 개통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안전성, 보행로 정비 상태, 주변 경관 조성, 관광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주요 사항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황학산 산림욕장 화장실 상시 개방
여주시가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최근 황학산 산림욕장 시설개선공사를 마치고 화장실 상시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주시 황학산산림욕장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황학산산림욕장 화장실 상시개방은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으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