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이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