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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가 관리직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MZ세대 특성에 맞춰 관리직 전사 팀빌딩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T.O.P(Team of Power), 하나 된 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직 임직원들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연출됐다.
안전 브리핑으로 시작된 행사는 본격적으로 12개의 조로 나뉘어 ▲협력의 내비게이터 ▲신뢰의 타워 ▲창의력 프로젝트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규입사자 토크콘서트 및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공감 퀴즈쇼, 한라시멘트 골든벨 등 처음 시도해 보는 프로그램들이 차례로 펼쳐졌다.
올해 전사 팀빌딩에서는 기존 체육대회 위주의 전통적인 활동 대신 MZ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 체험형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훈범 한라시멘트 회장은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쇄신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 문화 창출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