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무진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에 억울해했다.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세 얼반이'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과 가이드 안드레스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이 담겼다.
이날 안드레스가 빙하 트레킹을 앞두고 호스텔을 숙소로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좁은 방에 네 명이 자는 상황에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코골이가 심한 김대호가 없는 게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다니엘은 "대호 형 있으면 다 죽었다, 못 자!"라고 외치기도.
이에 박명수가 효정에게 "코 고는 남자 어때?"라며 '코 고는 차은우 vs 코 안 고는 이무진'으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자 이무진이 "우리 엄마도 차은우 골라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효정이 고민 끝에 이무진을 선택하자 최다니엘이 "둘이 뭐 있어요? 좋아해요?"라며 질투를 폭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