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총여신이 전분기보다 1조3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분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과 비은행권예금취급기관을 합친 1분기 말 현재 총여신 잔액은 142조4928억원으로 전분기(141조1675억원)에 비해 1조3253억원(0.9%)이 증가했다.


이 중 예금은행 여신 잔액은 85조340억원으로 전분기(83조9292억원) 대비 1조1048억원(1.3%)이 늘었다.

이 중 기업대출은 49조9956억원으로 전분기(49조1926억원) 대비 8030억원(1.6%)이 증가했고 가계대출은 32조6357억원으로 전분기(32조3342억원)보다 3015억원(0.9%)이 늘었다.

비은행권예금취급기관 여신 잔액은 57조4589억원으로 전분기(57조2383억원)대비 2206억원(0.4%)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