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세븐, 이다해가 첫 뽀뽀를 한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가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세븐이 이다해를 어딘가로 데려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가 옛날 김밥집 자리잖아"라는 말에 이다해가 깜짝 놀랐다.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것.

이다해가 "여기서 처음 뽀뽀했잖아"라고 털어놔 설렘을 유발했다. 세븐은 "그날이 생각나서 이 장소로 와 보고 싶었어"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세븐이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가 연애한 기간으로는 10주년인 거야. 결혼 2주년만 챙겼지, 연애 10주년은 안 챙겼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다해가 격하게 공감했다.


이다해는 세븐이 준비한 연애 시절 사진 이벤트를 보고 울컥했다. 특히 "우리 너무 예쁘다"라고 하더니 "눈물 나려 해"라며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