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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진행하는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교체가 700만명 능선을 향해 가고 있다.
7일 SK텔레콤은 뉴스룸을 통해 전날 12만명이 유심을 교체해 누적 647만명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잔여 교체 예약자는 299만명이다.
SK텔레콤은 유심 무상 교체 작업을 오는 20일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유심칩 물량 부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중단한다고 했던 신규 가입 재개 시점에 대해선 "정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