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키가 무더위를 단번에 날릴 '서머 퀸'으로 돌아온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타이틀 곡 '여름이었다'의 숏폼 안무 영상을 선공개했다.


박물관 버전의 숏폼 첫 주자로 나선 옐은 하얀 크롭톱에 진팬츠를 입고 건강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잘록한 허리에 복근까지 장착해 눈길을 끈다. 이어 옐은 '여름이었다' 음악에 맞춰 역동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안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긴 생머리를 흩날리면서 미소 짓는 옐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짧은 영상 속에서도 느껴지는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안무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키는 오는 18일부터 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여름이었다' 개인 숏폼 안무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단체 버전 숏폼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