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앞쪽 왼쪽에서 두번쨰)이 1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생계비 후원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생계비 후원금을 기탁했다.

1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형인 경남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와 국가유공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경남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강기윤 사장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