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이사회가 결의를 통해 김유진 대표를 재선임했다. /사진=한샘

김유진 한샘 대표가 재선임에 성공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김 대표가 보여준 리더십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샘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유진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김 대표는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 컨설팅그룹을 거쳐 에이블 C&C 대표, 할리스F&B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샘 재임 기간 한샘의 디지털 전환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한샘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