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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공원 바로 앞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분양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다음 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시설과 하이엔드 마감재, 대형 공원 조망권을 갖췄다.
'더파크사이드클럽 바이 로즈우드서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즈우드가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다이닝 ▲하이드로테라피 풀 ▲피트니스 ▲골프클럽 등이 포함된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몰테니그룹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다다가 적용된다. 욕실 벽과 바닥 마감에는 이탈리아 3대 타일 명가 레아 세라미케, 누오보코르소, 이탈그라니티가 사용된다.
실내 도장에는 미국 프리미엄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 무어의 제품이 적용돼 건강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독일의 창호 브랜드 슈코가 국내 주거단지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모든 타입에 전용 발코니가 제공되고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특화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거실과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입주자는 홈 오피스, 서재, 게스트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외관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콘 페더슨 폭스가 디자인한 곡선형 파사드로 한강의 물결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A동 루프톱 가든은 용산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들어서는 유엔사 부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용산공원을 전면에 둔 주거 단지로 '한국판 센트럴파크'라고 불린다. 인근 캠프킴 개발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남뉴타운 등 도시개발의 중심에 위치한다.
대형 유통사가 운영할 예정인 약 3만9000㎡ 규모의 '더파크사이드 몰'과 330m 보행자 전용길 '더파크사이드 웨이' 등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결합한 복합공간이 조성돼 도심 속 유니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관계자는 "공간의 감성과 삶의 질을 고려해 '명품 주거 공간'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철학과 정체성을 품은 주거 환경이 입주민에게 자부심을, 하이엔드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