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가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과거에는 댓글을 무서워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김남주의 근교 나들이가 담겼다.
지인들과 맛집을 찾은 김남주. 이날 김남주의 지인들은 김남주의 유튜브 영상과 댓글까지 함께 보는 게 재밌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남주가 "예전에는 솔직히 댓글 안 봤다"라며 "무섭고, 상처받고,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자게 하기도 했다"라고 댓글을 무서워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김남주는 "요즘은 그래도 (댓글을) 독하게 다시지 않는 것 같다"라며 "그러다 보니 댓글이 너무 기분 좋게 하니까, 신나서 보게 된다"라고 달라진 지금을 전했다. 이어 지인들은 김남주가 지난 '안목의 여왕'에서 "병원, 법원 갈 일 없으면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