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음악회' 참석자들이 21일 문경문화원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문경시


문경시는 지난 21일 문경문화원 로비에서 열린 '동행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문경지부, 문경문화원, 문경청년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청년 아티스트의 창작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함께 꾸민 무대는 큰 감동을 자아내며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최정묵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음악으로 시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과 청년 문화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