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피'(SURFEA) 팝업 매장 관계자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센텀시티가 얼리 바캉스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수요잡기에 나섰다.

24일 신세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스윔웨어에 일상복의 요소를 매치해 활용도를 높인 '비치웨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최근 한 달 간 품목별 신장률을 보면 비치웨어 제품이 일반 스윔웨어 대비 50%가량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스윔웨어에서 데일리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는 '써피'(SURFEA) 팝업에서 내달 9일까지 시즌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는 8월까지 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노마 수영복' 팝업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치웨어를 20% 할인하며 캐주얼한 스윔웨어로 유명한 '나이키스윔'도 화려한 패턴의 제품들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피서에 활용할 수 있는 신발과 가방도 선보인다. '배럴'에서는 물놀이 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한 '메리제인' 아쿠아슈즈와 물놀이 이후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비치타월을 소개한다. '위글위글'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모래 등 이물질이 쉽게 붙지 않는 가방을 비롯해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암튜브, 플로팅튜브 등을 준비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아프리카안경'의 시즌 마지막 행사에서는 해변의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 위한 '필수템'인 선글라스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관계자는 "바캉스룩도 일상복처럼 디자인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발맞춰 관련 팝업과 제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