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댄서 리에 하타가 알에이치도쿄(RHTokyo) 멤버들을 위해 '월드 오브 스우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는 한국에서 여유를 즐기는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알에이치도쿄는 찜질방을 찾아 회포를 풀며 함께 했던 지난날을 추억했다. 이어 리더 리에하타가 "'스우파2'에는 레나가 나왔고, 나는 심사를 했었다, 아카넨은 나랑 친구기도 하고"라며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리에하타는 "시즌 3가 월드 버전이 됐고, 솔직히 나가고 싶지 않았다, 참가할 거면 너희만 나가라는 얘기도 몇 번이나 했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그러나 리에하타가 결국 'WSWF'를 참가한 이유는 크루원들 때문이라고. 리에하타는 "여기 있는 7명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다는 걸 듣고, '그 정도로 하고 싶다면 나도 같이해보고 싶다' 이런 마음이 생기게 해줬기 때문에 이번에 참가하기로 했다"라며 크루원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 세계 센 언니들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춤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