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1일 티파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8월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태연, 유리, 티파니, 써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등 8명의 소녀시대 멤버가 완전체로 뭉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유쾌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월은 소녀시대에게 의미 있는 달이다. 1일은 티파니의 생일이며, 5일에는 데뷔 18주년을 맞는다. 소녀시대는 8월에 있는 기념일을 맞아 뭉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041510)를 떠나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써니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2022년 데뷔 15주년 앨범 '포에버 원'을 발매한 게 최근의 완전체 활동이다. 이후에는 각자 개인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