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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 경계에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급성기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이 예정된 환자가 우선돌봄 대상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기자·등급외자(A/B),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도 포함한다.
주요 연계 서비스는 방문진료, 만성질환 건강지원, 퇴원 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보건의료 지원이다. 방문요양·목욕·간호, 주야간 보호, 복지용구 등 장기요양도 가능하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가사, 동행, 식사, 운동재활, 심리상담 등 일상생활지원, 새빛돌봄스테이션(재활주택), 주택 안전생활 조성 등 주거 지원도 연계한다.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새빛마을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방문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건강관리), 새빛돌봄스테이션(재활주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