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관계자가 진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1일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 6개 기관과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소속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하늘반창고 키즈 '꿈을 향한 날개' 진로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육시설 입소 아동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속적 후원으로 양육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인으로서 자립을 지원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 2명이 공단의 주요 업무, 채용절차를 소개하고, 개인의 실패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이어 외부 초청 금융 강사의 금융 교육과 아이들과 공단직원 간의 소그룹 멘토링 시간을 통해 진로 등 다양한고민을 나누며 따뜻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오늘 함께 한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 곁에서 적극적인 후원자 역할을 꾸준히 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