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중부지방이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폭우가 내린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4일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따라 비가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내릴 예정이다. 또 남부지방에는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소나기 소식이 내렸다.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50㎜(많은 곳 인천·경기북부·서해5도 2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50㎜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10~40㎜ ▲강원중·남부동해안 5~20㎜ ▲충남북부·충북중북부 30~80㎜(많은 곳 충남북부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남부 10~60㎜ ▲광주·전남내륙·전북내륙 5~40㎜ ▲경남내륙·대구·경북내륙 5~40㎜ 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여수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여수 31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