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김대범이 코미디언 선배이자 '국민 MC'인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대범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레드 시작한 덕분에 옛날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사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냉삼 먹으러 이태원 나리식당 갔다가 유재석 선배님을 만났는데 저 몰래 식사값을 지불하고 가신 거 다시 한번 감사하네요"라며 "'유재석이 유재석했네'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시 유느님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조)세호야 너도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김대범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나란히 선 모습이다. 이들의 미소에서 반가움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한편 김대범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