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사진제공=신영

양주시 덕계동에 최고 39층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122㎡의 총 1595가구(일반분양 1355가구)로 조성되며, 대방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양주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통상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이 대부분인 역세권의 특성 상 주상복합이 아닌 대단지 아파트는 희소해서다. 초역세권의 이점과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단지 주변지역을 고려할 때 층∙향에 따라 영구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대표 고층단지들은 우수한 조망여건을 앞세워 지역 최고가 단지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양주 덕계동 152번지 외 10필지 일원에 공급하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과 대방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 '엘리움'을 적용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면서도 입지와 상품 모두 랜드마크 경쟁력을 갖췄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청약 일정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0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청약 예치금 요건 충족 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