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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오는 4일부터 호남지역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KTcs 전북·제주 디지털배움터와 국제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 주치의'는 현장 밀착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센터(전북·광주·제주)에 전담 강사를 배치해 인공지능(AI) 활용 실무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전략과 맞물려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워킹 툴 △챗GPT 등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 △SNS 홍보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수영 호남지사장은 "맞춤형 기업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써 기업과 직원 모두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