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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오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문화·예술·체험형 야간 축제 '의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이하 의왕예총)에서 주관한다. 산하 7개 예술단체(문인·국악·무용·미술·음악·연예예술인·사진)의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초청 공연팀의 무대 등 다양한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 축제다.
야간 별빛 속 생활문화예술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국악예술단 연주, 테마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 초기 현대시의 발자취'를 주제로 포토 시화전도 열린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등을 진행하며 가족·친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예술제는 의왕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의 열정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