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선주가 김창열을 극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그룹 DJ DOC 김창열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박선주를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박선주가 김창열을 가리키며 "엄청나게 스윗해"라고 평소 성격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어 "예전에 내가 교통사고 크게 났는데, 창열이가 병실에 찾아온 거야. 그것도 막 울면서 '누나 괜찮아?' 하더라"라고 전했다.

박선주는 "내가 깁스하고 있었는데, 창열이가 딸기를 사 왔대. 그걸 그냥 씻어서 주는 게 아니라, 딸기 꼭지를 따서 주는 거다. '얘는 누구랑 결혼할지 나중에 아내한테 참 잘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열이가 다정한데, 사람들이 너무 잘 몰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를 듣던 성대현이 "창열이는 언론이나 사람들한테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어"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MC 박경림이 가끔 욱하는 성격 때문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