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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도희가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민도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의 첫 일본여행. 자연을 좋아하고 붐비는 것보단 고요함을 좋아하는 엄마와 내가 선택한 #도호쿠. 한적하게 걷고 버스 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도희는 공항 대합실에서 음료 컵을 든 채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러나 운동화를 신은 채 의자 위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돼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공장소 매너와 관련한 지적이 제기됐다.
민도희는 2012년 MBC 드라마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데뷔해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내일도 칸타빌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서울', '365', 영화 '자산어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