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도라이버'에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7일 오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는 특급 게스트가 출격해 모두의 환호성을 이끈다. 멤버들의 추측이 코미디언 김혜선으로 모이는 가운데 원조 테토녀 조혜련이 출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조혜련은 "난 홍보 없이 나왔어, 사자보이즈 '롤링팝'의 의상을 입고 왔다"라고 '소다팝'을 '롤링팝'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잔머리가 보통이 아니야"라더니 "개그맨 후배 같아"라며 동류임을 인정한다고. 이에 조세호는 "거의 개그맨 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주우재는 어깨가 으쓱한 채 더욱더 기고만장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베개 싸움을 준비하던 우영은 "아크로바틱 한참 했었으니깐"이라고 허세를 부린다. 이어 조혜련이 "(베개로) 밀면 안 돼 밀면"이라고 배게 싸움의 룰을 설명하니 우영은 "제가 부산 출신이라 ‘밀면’ 좋아해요"라고 특유의 개그를 시전한다. 이에 조혜련은 두손 두발 들었다는 듯이 "부산밀면? 임하룡 스타일"이라고 우영의 '똘끼'를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